
배우 서효림이 결혼 후 남편과 처음 맞은 생일을 인증했다.
서효림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맞이하는 나의 생일.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화관을 쓰고 활짝 미소 짓고 있다. 그녀의 옆에 앉은 남편 정명호 씨는 풀을 엮어 만든 화관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비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짙은 눈썹과 머리 스타일 등에서 정명호씨라는 게 확연히 드러난다. 남편이 준비한 생일 파티를 누리는 서효림의 표정에서 행복감이 묻어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효림은 "해피 버스데이 효림"이라고 영어로 적힌 딸기 케이크가 담긴 접시를 들고 자신의 생일을 인증하고 있다. 그녀의 배경으로 보이는 야경이 화려하게 빛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일축하해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인다", "행복이 전염되는 사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달 22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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