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손연재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번엔 나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노란색 계열의 털 점퍼, 바지, 크로스 백을 메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스타일링의 노란 색감이 선이 예쁜 손연재의 외모와 어울리며 상큼발랄한 매력을 연출한다.
애니메이션 '텔레토비'에 등장하는 나나처럼 노란색으로 깔맞춤을 한 손연재의 발상에서 순수함이 느껴진다. 손연재는 지난 3일 "보라돌이"라는 글과 함께 보라색 운동화를 신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외에 바닥에 털썩 앉아 휴대폰 화면에 집중하는 모습에서는 털털함이, 쭈그려 앉은 모습에서는 힙합소녀 같은 분위기도 묻어나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음엔 뽀 인가요?", "사랑스럽다", "요즘 외모 자랑 많이 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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