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정희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서정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사니 좋다 #의자를 이용한 퍼포먼스 #플럭서스(Fluxus)카피 #머스커닝 햄 따라하기. 그는 무용의 동작에서 스토리를 암시하는 어떤 요소도 배제하고, 그냥 움직일 뿐 어떤 것도 의미하지 않는 순수 동작으로만 작품을 구성 #본능으로 움직이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숙녀에게 나이와 몸무게를 묻지 말라. 나는 지금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그때가 아름다웠다는 것을 알게 될지 모른다. 혼자 사는 것이 무섭고 두렵고 싫은 순간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나 나의 절정의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 충분히 좋다. 충분히 아름답다. 이제 홀가분하다. 나와 마주하는 일상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실내에서 의자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나이를 믿기 힘든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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