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이 코피 쏟는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진태현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딸이 맛나게 먹은 설거지. 코피 쏟아가며 제가 해요. 참 착해요"라는 글과 '가장의 무게. 가족. 사랑. 럽스타그램. 부부스타그램. 가족스타그램. 딸스타그램'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고무장갑을 착용, 한 쪽 코구멍을 휴지로 막았다. 그의 말처럼 코피를 쏟은 듯해 눈길을 끈다.
진태현이 "코피를 쏟아가며 설거지를 한다"는 말에 네티즌들은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의 '사랑꾼' 면모에 부러움을 표하면서 "멋있네요" "남편 최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7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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