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수목원에 간 근황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수목원 측은 "일로 왔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파주시의 한 수목원은 16일 공식 블로그에 "몇일 전, 블랙핑크 제니님이 일로 오셨었죠"라며 "들어가면서 안 그래도 튤립이 너무 예쁘다고 하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었나 봐요"라고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제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수목원에 방문한 사진을 다수 올렸다.

제니가 수목원 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이 있던 가운데, 스태프와 함께 총 7명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모여 촬영한 사진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인 사회적 거리 두기 2.5 단계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고, 제니의 수목원 방문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제니는 7명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물에서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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