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리와 김민정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민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iss Sunshine. 니가 걷는 그 길이 햇살만 가득한 길일순 없겠지만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언니의 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김태리아 함께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특히 두 사람의 귀여운 분위기가 이목을 끈다.
김민정과 김태리는 지난 2018년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다. 김민정은 쿠도 히나 역을, 김태리는 고애신 역으로 열연하며 서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런 두 사람의 연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한편 김민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한다.
김태리는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열연해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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