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헌팅 경험 고백 "애엄마라고 하니 도망가네요"[스타IN★]

배우 한지우가 헌팅 경험을 털어놨다.

한지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마트에서 톰브라운을 입을 어떤 남자가 이음이 과자 고르는 저한테 다가오더니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어요. 애엄마라고 하니 죄송하다고 도망가더라고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서 남편이한테 새삼 기분 좋다고 했더니 그 톰브라운 짝퉁일거래요? 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남편과 서로를 끌어안은 채 미소 짓고 있는 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배우 장준유는 "어머 좋았겠어"라고 댓글을 남겼고, 한지우는 "꽤 좋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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