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자동차 사고가 날 뻔했다.
신정환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약속시간 너 때문에 못 지킬뻔. 그렇지만 보험 회사에서 빨리 와줬다. 무사 도착했다. 나사 그만 버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동차 타이어에 나사가 박혀있는 모습이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 위급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eggae'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방송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켜 자숙했다. 신정환은 그간 여러 차례 복귀를 시작하려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공백기를 가진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운영 중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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