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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바다, "자책골 미안해요"..아유미의 위로 "바다언니♥"[스타IN★]

'골때녀' 바다, "자책골 미안해요"..아유미의 위로 "바다언니♥"[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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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탑걸 소속으로 활약한 바다(사진 오른쪽)./사진=바다 인스타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탑걸 소속으로 활약한 바다(사진 오른쪽)./사진=바다 인스타그램

가수 바다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탑걸 소속으로 경기를 마무리 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바다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뛸수 있어서 행복했고, 너무 고마웠어"라고 시작하는 글과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다는 "자책골 너무 미안해요. 그래도 , 우리 탑걸 최고! 울 감독님 최고!"라며 "FC탑걸,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골때녀' 스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골때리는그녀들. FC탑걸"이라고 했다.


앞서 30일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FC탑걸 대 FC구척장신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FC탑걸은 골키퍼 아유미의 선방으로 FC구척장신의 공격을 막으며 0 대 0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이후 후반전 5분, FC구척장신의 골키퍼 아이린의 골킥을 바다가 걷어내려 헤딩을 했지만 백헤딩이 되면서 FC탑걸은 실점하게 됐다. 바다의 자책골 이후 FC탑걸은 김보경, 유빈이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결국 득점하지 못해 패배했다.


바다의 자책골로 FC탑걸은 패배, 리그전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하게 됐다. 바다는 경기 후 자신의 실책으로 인해 팀이 패배한 것에 눈물을 쏟으며 팀원들에게 미안해 했고, 팀원들은 바다를 위로했다.


바다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에 아유미는 "바다언니♥♥♥ 그동안 잘해주신게 얼마인데 전~혀 미안해하실 필요 없는거 아시죠?"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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