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정용국이 자신의 가게에서 식사 후 계산하지 않고 도망간 손님을 고발했다.
정용국은 3일 인스타그램에 "계산 안 하고 가셨네ㅋㅋ #먹튀 #이렇게또잘못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용국이 운영하는 곱창가게의 한 테이블에 식사 흔적만 남아있고 손님은 모두 떠난 광경이 담겨 있었다.


이 테이블의 손님들은 곱창모듬 2인분에 소주 네 병, 곱창전골 1인분까지 총 11만 9000원어치의 식사를 한 후 몰래 자리를 뜬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방송인 윤태진은 "헐... 아니 계산을 왜 안해...?"라고 했고, 손헌수도 "아고..."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빤스런 하기 쉬운 자리에 앉았네", "CCTV 공개해서 잡아야 한다", "옆에 경찰서 있던데 신고해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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