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 몰카범 잡았나..표창장 인증샷에 '설왕설래' [스타IN★]

SBS 플러스, ENA 플레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철이 경찰 표창장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영철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시민경찰 뺏지를 믿지 않으셔서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영철이 2020년 10월 22일 서울앙천경찰서장에게 받은 표창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표창장에는 '평소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오셨으며, 특히 여성 대상 범죄(카메라 등 이용 촬영)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표창장에 따르면 영철은 강북삼성병원 관리팀으로 근무하던 시절 이 표창장을 받았다.

영철은 지난 18일 "정말 정의감에 열심히 살 것이다"라며 경찰에게 받은 시민경찰 뱃지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바 있다. 몇몇 네티즌들은 "멋잇다"며 칭찬했지만,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진위 여부를 의심했다. 이에 영철은 표창장을 공개해 의혹을 불식시키려 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영철이 과거 여러 의혹에 대해 별다른 해명 없이 지나간 것을 지적하며 거듭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편 영철은 '나는 솔로' 4기 출연 당시 정자에게 고백을 거절당하자 노골적인 불쾌감을 드러내며 무례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유튜브 활동과 함께 몇몇 웹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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