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맨파'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가 탈락 소감을 전했다.
트릭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입니다. 아직 끝난 거 아니에요. 슬퍼하지 마세요. 아쉬워하지 마세요. 실망하지 마세요. 그런 감정은 저희의 5화 모습을 끝으로 마음 안 아파 하셨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를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께서 연락주시고 응원 하시며 사랑해 주셨습니다. 지금 몇 천 아니 몇 만명 분들이요. 그 응원, 에너지를 받아 증명해 볼게요. 보여드릴 게 무궁무진해요"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저희는 계속 도전했고 패배를 밑거름 삼아 새롭게 태어 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패배를 원동력으로 부족한 것들을 계속 채워 나가 세계 챔피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프라임킹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과거형이 아닌 앞으로 새롭게 태어날 프라임킹즈 "뉴 프라임킹즈" 많은 응원 바라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트릭스는 "프라임킹즈, 팬분들,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사랑해. 그리고 앞으로 멋진 무대 계속 보여줄 스맨파 7팀 다치지 말고 파이팅! 우리 몫까지 기대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프라임킹즈 멤버들이 환히 웃으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스맨파'에서는 프라임킹즈가 첫 번째 탈락 크루로 결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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