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빌리(Billlie, 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가 완성형 비주얼을 뽐냈다.
빌리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질스튜어트 스포츠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사진 속 빌리 멤버들은 시크한 표정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빌리는 각자의 개성과 당당한 매력으로 Y2K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빌리는 최근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를 통해 보여줬던 하드 록 패션과는 또 다른 트렌디한 느낌을 표현해냈다.
모자, 백팩, 선글라스 등 아이템을 활용해 개개인의 유니크함을 더했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꾸안꾸 룩'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 것.

빌리의 만능 소화력은 이번 화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간 다양한 화보를 통해 수많은 콘셉트를 다채롭게 소화한 만큼, 이번에도 힙한 무드로 화보를 가득 채웠다.
한편, 빌리는 오는 11월 11일 데뷔 1년 만에 첫 XR 콘서트 'the interlude of 11 (디 인털루드 오브 11)'을 개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콘서트로 빌리만의 유니크한 세계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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