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에게 받은 사랑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윤정은 지난 27일 "매번 아무 날 아닐 때 항상 이러더라. 희한해. 그렇지만 고마워"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이 배윤정이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메시지에는 "사랑해. 내가 항상 많이 사랑한다는 거 잊지마. 그리고 나한테 꼬심 당해줘서도 항상 고마워. 그 초심은 안 잃을 거야 항상"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고백에 감동한 듯 배윤정이 이를 공개,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4년 한 차례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2017년 이혼을 맞았다. 이후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과 2019년 재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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