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딸들의 코로나19 재확진 소식을 전했다.
3일 이지혜는 "코로나19 걸린 두 딸과 본의 아니게 격리 중"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딸과 함께 바라클라바 모자를 쓴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세 모녀는 코로나19 확진에도 불구,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혜의 가족 전원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이에 이어 두 딸이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인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