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현주가 결혼 4년 만에 임신했다.
공현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6일 스타뉴스에 "공현주가 임신한 상태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라며 "출산은 오는 7월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해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 출연했다.
그는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당시 그는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많이 행복했다.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감사하며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현주는 결혼 후에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 등에 출연해 이름을 각인시켰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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