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수룩' 박정민, 침착맨 좋다더니 수염까지 닮은꼴.."순간 못 알아봄"

배우 박정민이 유튜버 침착맨과 닮은꼴이 됐다.

웹툰 작가 주호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플갱어즈"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코미디언 김기열이 "여기도 닮은 사람이 있는데 여기도 닮은 사람이 있다"고 신기해하며 박정민과 침착맨을 가리키고 있었다. 주호민 역시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박정민은 침착맨처럼 콧수염과 턱수염을 '소'자 모양으로 기르고 모임에 나타나 주목 받았다. 박정민은 앞서 침착맨의 팬임을 밝히며 침착맨과 방송을 여러 번 함께한 바 있다.

특히 이날 박정민은 침착맨, 주호민, 김기열이 속한 '배도라지'라는 친목 모임에 참석해 함께 술자리를 갖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2대 침착맨", "박정민 아저씨가 됐네", "순간 못 알아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민은 차기작으로 류준열, 천우희와 함께 영화 '머니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머니게임'은 지난달 23일 크랭크업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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