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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루머→재결합설' 현아·던, 공개 연애 끝 가혹한 결말 [스타이슈]

'악성 루머→재결합설' 현아·던, 공개 연애 끝 가혹한 결말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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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가수 현아(HyunA)와 던(DAWN)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06.20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현아(HyunA)와 던(DAWN)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06.20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6년의 연애 끝 결별한 가수 현아, 던이 재결합설, 악성 루머 등에 시달리고 있다. 길었던 공개 연애의 결말은 가혹하기만 하다.


현아와 던은 2016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8년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히며 장기 연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은 최근 마침표를 찍었다. 현아는 지난해 11월 던과의 결별 소식을 밝히며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수의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의 결별은 큰 화제를 모았다. 커져가는 관심 속 악성 루머도 불거졌다. 던을 사칭한 한 네티즌이 현아가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의 거짓 루머를 폭로한 것.


이에 던은 법적대응에 나섰다. 그는 지난달 1일 "제가 쓴 게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고 경고했다.


결별의 후폭풍은 계속됐다. 지난 12월 한 유튜버는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유튜버는 "두 사람이 크게 다투고 결별했다가 극적으로 갈등을 풀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번째 재결합설까지 불거졌다. 이번엔 현아의 피어싱이 의혹의 근거가 됐다. 현아는 지난 8일 입술 피어싱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던은 현아가 피어싱을 한 위치에 입술 피어싱을 한 바 있다. 이는 두 사람이 재결합한 게 아니냐는 주장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아 측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던과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좋은 관계로 헤어졌으며, 아직까지 같이 밥도 먹으면서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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