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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가비 "주식, 100만원으로 시작..완전히 없는 돈"

'라디오쇼' 가비 "주식, 100만원으로 시작..완전히 없는 돈"

발행 :

이경호 기자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가비, 박명수/사진=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가비, 박명수/사진=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비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주식 투자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스튜디오 혼쭐 파이터'로 게스트로 가비가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비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소개된 청취자의 사연은 "끝도 없이 내려가던 주식 드디어 정리했다. 팔자마자 또 떨어졌어요. 잘 팔았다고 칭찬해 주세요"였다.


이에 박명수는 "어떤 게 정답인지 말을 드릴 수가 없네요. 갖고 있어야 되는 건지, 팔아야 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팔자마자 또 떨어졌다고 하니 판 거는 잘 하신 거네요"라고 말했다.


또한 가비는 "맞아요. 모르겠어요. 주식 같은 거는 앞에 미래를 내다보면서 행복을 찾는 거잖아요"라고 말하며 사연자에게 선물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가비에게 재테크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가비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도 100만원 가지고 시작을 해봤었다. (지금) 완전히, 완전히 없는 돈이라고 보고 있다.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5년, 7년 뒤에 열어보는게 낫지 않을까. 지금 완전히 바닥 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가비 씨 주식은 타임캡슐이군요. 10년 후에 열어봐야 된다. 10년 후에 똑같이 있을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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