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종신이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했다.
5일 윤종신은 개인 SNS에 "전날 과음한 아빠의 최고의 에너지원"이라며 딸 윤라임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윤종신은 "사랑스런 큰 딸의 무릎 베개. #내사랑 #라임"이라고 덧붙이며 딸 윤라임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윤종신은 쇼파에 앉아있는 딸 윤라임 무릎 위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윤종신은 한 손으로 윤라임의 무릎을 감싸며 부녀지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특히 윤라임은 이러한 아빠 윤종신의 행동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는 듯 손으로 두 눈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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