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안성훈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사랑을 주셨던 '미스터트롯2' 대장정이 지난 3월 16일부로 끝이 났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경연하는 동안은 물론이고 끝난 지금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덕분에 하루하루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저희 참가자들을 빛나게 해주시기 위해 그동안 고생 많으셨던 제작진분들, 마스터분들, 함께 피와 땀 흘리며 도전했던 우리 모든 참가자분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미스터트롯2'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과 우리 후니애니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저 안성훈을 포함해 저희 TOP 7 멤버들은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노래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송가인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고, '미스터트롯2'에 함께 출연했던 재하는 "성훈이 망극하네요", 추혁진은 "이제부터 성훈시대", 나상도는 "애썼다 우리 성훈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안성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안성훈은 지난 16일 종영한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꿈을 이뤄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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