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허위사실 유포자들의 벌금형 소식을 전했다.
26일 김다예는 "김용호의 허위 사실 25개를 각종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란에 주도적으로 퍼나르던 공범 두 명이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결정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명의 피의자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결정됐다.
또한 김다예는 "약소하지만 피의자들 금전으로 사회에 보탬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김용호 공범들은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귀하들의 사회 기부활동을 돕는다. 치료 중에 가장 좋은 치료. 금융치료"라고 전했다.
현재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유튜버 김용호와 법적 다툼 중이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용호는 김다예가 물티슈 업체 전 대표 A씨와 연인 사이였으며, 김다예가 도박과 마약을 함께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진행된 공판에서 김다예는 김용호의 주장이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7월 혼인신고했으며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