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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아 "전도연과 모녀 호흡, 실제로도 엄마라고 불러"[화보]

김시아 "전도연과 모녀 호흡, 실제로도 엄마라고 불러"[화보]

발행 :

김나연 기자
김시아 / 사진=코스모폴리탄
김시아 / 사진=코스모폴리탄

배우 김시아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서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7월호를 통해 배우 김시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여름을 보내는 사랑스러운 소녀 콘셉트로 진행된 가운데, 김시아는 매 컷 능숙한 표정과 포즈를 발휘하며,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18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윤주원'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즐거움을 전한 김시아는 "일단 전생을 기억한다는 설정 자체가 특이하다. 그래서 연기하는 자체만으로 신기한 경험을 한 것 같다. 그리고 원작 웹툰의 팬으로서 연기하면서 내내 설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길복순'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전도연에 대해서는 "선배님께서 현장에서 늘 편하게 대해주시고, 연기 외적인 부분까지 신경 써주신 덕분에 믿고 의지할 수 있었다. 정말 든든한 엄마 같은 존재였다. 덕분에 작품이 끝난 지금까지도 '도연 엄마'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7살 때부터 배우를 꿈꿔왔던 배우 김시아는 연기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를 묻는 질문에 "감독님의 OK 사인이 나면 가끔 스태프분들이 박수를 쳐주실 때가 있다. 그럴 때 연기하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어 "작품의 제작보고회나 영화제에 다녀오는 것도 제가 연기를 하지 않았다면 해보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더 잘해야겠다는 원동력으로도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넷플릭스 '웬즈데이'를 정말 좋아한다. 웬즈데이처럼 시크하고 멋진 역할을 해보고 싶다. 요즘엔 액션 연기도 너무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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