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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방민아, 예비 신부도 '골든' 커버.."나를 사랑해줬던 그 시간"

'온주완♥' 방민아, 예비 신부도 '골든' 커버.."나를 사랑해줬던 그 시간"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방민아 개인계정
/사진=방민아 개인계정

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방민아가 '골든' 커버에 도전했다.


방민아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골든'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방민아는 '골든'을 커버하며 걸스데이 메인 보컬의 가창력을 뽐낸다. 이와 함께 방민아는 "그 시절, 우리가 가장 빛났던 순간에 노래하는 나를 사랑해줬던 그 시간에 잠깐 다녀왔어요"라며 "지금의 나로 다시 불러보는 그리움. 그리고 그때의 나에게 전하는 마음. 누군가에게도 전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방민아는 최근 배우 온주완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민아는 팬카페를 통해 "저에게는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분도 생겼다.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받으며 또 가족을 지키며 살아가겠다. 마음으로 뜨겁게 축하해달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뮤지컬 '그날들'로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주완은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장례 시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오는 11월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93년생 방민아는 193년생 온주완과 10세 나이 차이가 난다. 이로써 방민아는 그룹 걸스데이 내 두 번째 유부녀가 됐다. 앞서 맏언니 소진이 2023년 11월 배우 이동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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