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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이상형 질문에 답 못하는 이유 "예전엔 수저 놔주는 사람이.."

소녀시대 윤아, 이상형 질문에 답 못하는 이유 "예전엔 수저 놔주는 사람이.."

발행 :

김노을 기자
배우 임윤아가 18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18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임윤아가 18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18 /사진=이동훈 photoguy@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윤아와 배우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호철은 윤아에게 "어떤 이성을 볼 때 설레는지 궁금하다"고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윤아는 "예전에는 '수저를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말하고는 했다"면서 "잘 챙겨주고 자상한 면이 있는 분들이 일단 기본적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윤아는 신동엽을 향해 "제가 예전에 선배님(신동엽)한테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때 선배님이 '그런 건 없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너한테 어울리는 좋은 사람을 알 수 있다. 그러니 너를 먼저 들여다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윤아는 "그 이후로는 이상형을 물어보는 질문에 선뜻 답이 나오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에 신동엽은 "그래도 하나 남는 게 있을 거다. 그냥 잘생긴 거"라고 윤아를 놀려 웃음을 안겼다.


윤아가 "아니다. 잘 통해야 좋다"고 반박하자 신동엽은 "잘 통하는 잘생긴 사람"이라고 거듭 윤아에게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윤아는 "저의 모든 표현들을 무던하게 잘 받아주는, 요동치지 않는 사람이 맞는 것 같다"고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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