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과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팬들이 따뜻한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영웅시대 충북은 8월 29일 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8월 8일 임영웅의 가수 데뷔 9주년을 맞아 8월 7일 충북장애인축구협회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지역 사회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이뤄졌다.


영웅시대 충북은 "임영웅의 음악과 진심 어린 행보가 늘 우리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준다"며 "그의 데뷔 9주년과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의미 있는 방식으로 응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충북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는 "뜻깊은 날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충북 지역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지원 및 경기 운영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 또한 해마다 기념일을 맞아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며 훈훈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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