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측, 난데없는 결혼설에 결국 "강력한 법적 조치"[공식]

배우 수지가 뜬금없는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칼을 빼들었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해 찌라시, 추측성 루머, 악의적 게시물, 비방 댓글 등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향후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우 권익 침해 관련 제보는 메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 카페를 중심으로 수지가 뷰티 기업 에이피알(APR) 김병훈 대표와 곧 결혼을 발표한다는 루머가 급격히 확산됐다.

이에 수지 소속사 대표는 개인 SNS에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는 글을 게재, 우회적으로 수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 이하 매니지먼트 숲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최근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해 찌라시, 추측성 루머, 악의적 게시물, 비방 댓글 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향후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우 권익 침해 관련 제보는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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