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강형석, 생애 첫 시구 소감.."경기장 들어서자 긴장감 몰려와"

강형석, 생애 첫 시구 소감.."경기장 들어서자 긴장감 몰려와"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 그램엔터테인먼트
/사진= 그램엔터테인먼트

배우 강형석이 생애 첫 시구자로 나서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강형석은 지난 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했다.


그는 갈고닦은 시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경기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KT 위즈가 9:8로 승리를 거두며, 강형석의 응원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시구를 마친 강형석은 "처음 연습할 때는 크게 긴장되지 않았지만, 경기장에 들어서자 가득한 관중석을 보고 긴장감이 몰려왔다. 다행히 시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정말 안도했고, 제 인생에서 매우 재미있고 뜻깊은 순간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를 위해 싸워주신 KT위즈 선수단께 진심 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형석은 올해 상반기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활약했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