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안이 화제의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
이주안은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10회에서 공길 역할로 어김없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5.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뜨겁게 이어갔다.
극 중 공길은 과거 자기 누이를 죽인 이가 숙원 강목주(강한나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과정에서 자홍원의 감찰 상궁 추월(김채현 분)과 거친 몸싸움을 벌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 것은 물론, 누이의 죽음이 사소한 이유 때문이었다는 사실에 울분을 터뜨리며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숨겨졌던 진실을 마주한 공길이 앞으로 어떤 선택으로 극의 전개에 반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폭군의 셰프' 11회는 2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