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장동우가 '나른 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장동우는 12일 오전 7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어웨이크(AWAKE)'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두운 방 안 창을 통해 쏟아지는 빛을 받는 장동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미지 속 장동우는 앞머리를 내린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하늘거리는 흰 셔츠를 입고 섹시한 남성미를 뽐내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또 다른 컷에서 장동우는 침대에 누워 매혹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나른 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성숙미 넘치는 비주얼과 의상 사이로 살짝 드러난 쇄골이 팬들의 정신을 재차 혼미하게 하며 다가오는 컴백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어웨이크'는 장동우가 지난 2019년 입대를 앞두고 발매한 미니 1집 '바이(BYE)' 이후 무려 6년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스웨이(SWAY) (Zzz)'로, 장동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담았다.
이 외에도 '슬리핑 어웨이크(SLEEPING AWAKE)', '틱택토(TiK Tak Toe) (CheakMate)', '인생 (人生)', 슈퍼 버스데이(SUPER BIRTHDAY)', 그리고 타이틀곡 '스웨이'의 중국어 버전까지, 장동우의 유니크한 음색과 무한한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어웨이크'에 수록된다.
오는 13일에는 타이틀곡 '스웨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컴백 열기를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장동우의 미니 2집 '어웨이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9일에는 새 앨범과 동명의 단독 팬미팅 '어웨이크'가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오후 1시와 6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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