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미선의 건강한 근황이 전해졌다.
강원래 아내 김송은 9일 SNS에 "박미선 선배님 어서 회복하셔서 하고 싶은 거 다 하셔라.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송이 화사한 꽃다발을 품에 안고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꽃다발은 김송이 박미선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김송은 꽃다발 사진도 따로 공개하며 "박미선 선배님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미선은 올 초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8월 유방암 투병 사실이 알려졌고,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생존 신고 하려고 나왔다"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또한,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암 투병기를 공개하며 더욱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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