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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기소 된' 조정식 강사, '흑백2' 손종원 셰프 만났다..문항 거래 의혹 속 근황 "위대한 직업"

'불구속 기소 된' 조정식 강사, '흑백2' 손종원 셰프 만났다..문항 거래 의혹 속 근황 "위대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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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제일 왼쪽), 손종원 셰프(제일 오른쪽)/사진=조정식 인스타그램

수능 영어 일타 강사 조정식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 손종원 셰프와 만났다.


지난 30일 조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셰프는 위대한 직업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종원 셰프 식당에 방문한 조정식의 모습이 담겼다. 손종원 셰프, 지인과 나란히 선 조정식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종원 셰프는 최근 '흑백요리사2'에서 백수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조정식은 지난 6월 문항 거래 의혹에 휩싸였다. 조정식은 현직 교사 등에게 약 8000만 원을 지급하고 문항을 제공받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EBS 교재가 발간되기 전 문항을 미리 제공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배임교사)도 적용됐다.


하지만 조정식은 이러한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조정식은 SNS를 통해 "난 해당 건에 대해 도덕적·법적으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해관계자들이 많아 아직 모든 걸 말할 수 없으나 적어도 날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해 부끄러운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검사 최태은)는 지난 29일 수능 관련 문항을 부정하게 거래한 혐의로 조정식을 포함한 사교육업체 관계자와 전·현직 교사 등 40여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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