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31·김미현)가 일부 아이돌들의 무성의한 인사 태도를 지적하고 나서 화제다.
24일 유튜브 채널 '십이층'에는 웹예능 '영업중'의 80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해당 편에는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MC 곽범은 "찾아보기에 연애를 하긴 했더라"라고 미미의 연애사를 물었다. 미미는 "중학교 잘 졸업하고 고등학교 17살 때 50일 동안 교제했다. 그게 마지막 교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피에이치원은 "제가 오마이걸 효정이랑 라디오를 같이 해서 친분이 있다. 미미가 나온다고 해서 전화를 줬는데 '너무 순수해서 아무것도 모를 거다' 하며 잘 부탁한다고 그러더라"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미미는 "뇌는 썩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원훈의 "왜 그동안 연애를 못 했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미미는 "일을 시작하기도 했고 저는 썸 이런 게 싫다. 오글거리기도 하고 상대방과 저의 오락가락하는 감정 소모가 싫다. 특유의 플러팅 하는 게 꼴 뵈기 싫다는 거다"라고 단호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미미는 "'나 너 마음에 드는데 넌 나 맘에 들어? 사귈래?' 이랬으면 싶다. 첫눈에 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분명 호감이 생겨서 다다가는 남자가 있었을 거다"라는 김지유의 말에는 "진짜 없었다. 진짜 DM(다이렉트 메시지) 하나 안 온다. 만약에 (플러팅을) 했다 하더라도 눈치 못 챈다. 직접적으로 얘기 안 하면 저는 모른다"라고 거듭 얘기했다.
이상형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미미는 "일단 순정 만화 주인공처럼 잘생겨야 한다. 그리고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곽범은 "진짜 17살 이후로 좋아해 본 사람이 단 한명도 없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미미는 "없다. 방송국에 가면 많은 아이돌, 가수분들을 보지 않나. 꺼드럭거리는 게 워낙 기본으로 장착된 분들이 있다 보니까 관심이 있든 없든 그냥 그렇게 인사하는 모습만 봐도 열받는다. 진짜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 이런 분들이 계신다"라며 무심하게 고개를 까딱하는 시늉을 했다.
이어 그는 "그런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관심이 없는 걸 수도 있다. 인사를 할 거면 밝게 (정중히) 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분노를 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