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출신 권민아의 언행이 아슬아슬하다. 모친이 심정지에 빠졌다고 알린 가운데 가족과 연락두절 된 친언니를 찾는다며 경찰의 실명을 언급했다. 권민아는 엄마의 상황이 안 좋은 가운데 언니를 찾는데 도움을 주지 않은 경찰을 비난했다.
권민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엄마가 심정지 상태라고 알리며 잠적한 언니 권모씨를 찾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원색적인 욕설로 흥분한 채 글을 올렸고 걱정이 쏟아졌다.
이후 권민아는 28일 다시 글을 몰리며 "ㅇㅇ 지구대 ㅇㅇㅇ 경찰 팀장님. 저희 언니도 긴 세월간 전과 달리 읽음 표시도 안지워지고 어머님도 이 사태라서 실종신고하여 생존 여부 좀 확인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할일아니다'라구요? 제 상상이지 근거가 있냐구요? 뭐 사람 죽을때 근거 투척 하고 무조건 죽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민아는 "경찰 쓰레기네 이 상황에 횡설수설 좀 했다고 귀기울여 듣지도 않고 전화를 끊어? 다른 경찰관에 전화해서 아주 불친절했지만 겨우 접수는 했다 .앞으로 대한민국 경찰에 어떻게 맡겨 그래 나 지금 엄마 때문에 제 정신도 아니고.뭐 울지말라고? 다른 경찰들도 똑같아. 왜 소리를 질러 명예훼손으로 쳐 넣어요. 자신의 의무도 안하시는 팀장급 단 경찰관님아. 살기도 싫다. 우리나라 법? 수사? 유영철 니가 승리자네"라는 글을 올리며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
글 속에 적힌 것처럼 현재 엄마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는 가운데, SNS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걱정을 사고 있는 것이다.
또 권민아는 자신의 친언니 이름으로 기사라도 내 달라고 덧붙이며 언니를 애타게 찾았다. 그는 "경찰에 옛날에 몇번이나 신고해도 생존여부만 알 수 있고 본인이 어디살고 어디서 뭘하는지는 말하지 말아달라한다"라고 언니와 연락이 진작에 끊겼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권민아는 지난 4일 친언니의 횡령을 주장하며 오랜 시간 이어진 갈등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그는 친언니가 자신과 모친, 모친 지인의 자금 등 총 7~8억 원가량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엄마한테 그냥 인정하고, 미안하다고만 해달라"며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협박 등 혐의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번에는 엄마가 쓰러져 언니를 애타게 찾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권민아는 그룹 AOA 멤버로 2012년에 데뷔해 2019년에 팀을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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