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어리더 박기량이 야구 대표팀 금메달의 순간을 직접 즐겼다.
박기량은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금메달. 팀코리아 화이팅. 비도 많이 왔는데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팀코리아 #최고야"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그는 야구 대표팀을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 관중석에서 우비를 입고 응원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인 박기량은 곽빈의 호투에 특히 감격한 모습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6시 30분 일본 도요하시 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난적 일본을 상대로 팽팽한 투수전 끝에 3-1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기량의 응원을 받은 선발 투수 곽빈의 역투가 빛났다. 그는 최고 시속 150km 중반대를 상회하는 강속구와 예리한 변화구를 앞세워 일본 타선을 꽁꽁 묶었다. 압도적인 투구로 동생들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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