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생애 첫 당구 도전에 나섰다가 일일 코치 이수근을 진땀 나게 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이수근 채널'에는 남규리가 출연해 이수근에게 당구를 배우는 영상이 공개됐다.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를 발표한 남규리는 당구를 처음 쳐본다며 레이스 치마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수근은 당구를 전혀 모른다는 남규리의 말에 옷차림까지 살펴보며 웃었다. 하지만 큐를 잡은 남규리는 제법 익숙한 자세를 취했다. 그는 과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큐를 잡는 법을 배운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근도 남규리의 자세를 보고 감탄했다.

기본 자세와 달리 실제 미션은 쉽지 않았다. 이수근의 설명을 들으며 여러 차례 공을 쳤지만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고, 곁에서 지켜보던 이수근은 "내가 당구 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말했다.
이수근의 반응에 남규리가 "선배님 화나셨나?"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이수근은 농담으로 받아치며 분위기를 풀었다. 두 사람의 실랑이 끝에 남규리는 마침내 미션에 성공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근은 성공을 축하하며 신곡을 한 소절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남규리는 자리에서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를 부르며 첫 당구 도전을 마무리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3월 김연지, 이보람과 15년 만에 씨야 완전체로 재결합했다. 씨야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선공개곡 '그럼에도 우린'을 발표했으며, 남규리는 최근 솔로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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