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정반대 성향이라고 털어놨다.
29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천하의 고소영이 한수 접는 새언니와 달콤살벌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소영은 새언니와 쇼핑과 식사를 즐기며 가족과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소영은 자신에 대해 노래를 못해도 춤추며 신나게 노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반면 장동건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처럼 잔잔한 노래를 부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고소영은 하품을 하며 "집에 가자, 제발"이라고 재촉한다며 서로 다른 취향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이 두 사람에게 잘 맞는 취향을 묻자 고소영은 "별로 없다니까. 곱창?"이라고 답했다. 그는 서로 다른 취미와 성격이 연애할 때는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졌지만, 함께 살면서 차이를 더욱 실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MBTI도 네 개가 다 다르다. 하나도 안 맞아"라며 장동건과 자신이 정반대 성향임을 강조했다. 다만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하고 맞춰가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결혼 16년 차에도 각기 다른 취향과 성격 속에서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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