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손예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관련 인터뷰에서 4세 아들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들이 나중에 배우가 된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약간 팔불출이긴 하지만,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라며 남다른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들의 외모에 짙은 자신감을 폭발시킨 바 있다.
하지만 손예진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발언을 후회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능에 나가서 이야기를 한 게 활자화가 되니까 다르게 느껴졌다"며 "'너무 재수 없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약간 정정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손예진, 현빈 부부의 아들 얼굴은 대중에게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 다만 다수의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일부 동료 연예인들에게만 휴대폰 속 사진을 보여줬고, 그때마다 감탄이 터져 나왔기에 대중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이처럼 폭발적인 관심은 곧 '몰카(몰래카메라)' 피해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졌다.
손예진은 "사실 몰래들 많이 찍으신다. 그래서 가서 좀 지워달라고 부탁한다"며 남모를 마음고생을 고백했다. 이어 "나랑 남편은 어쩔 수 없지만, 아이의 얼굴이 노출되는 건 조금 그렇지 않나. 나중에 우리 없이 아이 혼자 편하게 돌아다닐 일이 있을 텐데, 사람들이 알아봤을 때 분명히 제약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민감해지더라"라며 엄마로서의 애틋한 보호본능과 우려를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빈, 손예진 아들의 비주얼을 향한 대중의 호기심이 식지 않는 이유는 최근 이어졌던 글로벌 목격담들의 생생한 묘사 때문이다.
지난 7월 화제를 모았던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파파라치 컷이 대표적이다. 현장에서 세 가족을 목격한 작성자는 "현빈은 내내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얌전한 아이는 아빠의 손을 놓지 않았다. 현빈은 여전히 잘생겼고 손예진은 정말 아름다웠다. 평생 이런 행운은 처음"이라며 톱스타 부부의 눈부신 아우라에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일본 오키나와 휴가 당시 이들을 마주쳤다는 한 누리꾼 역시 "아이가 마치 AI로 합성한 것처럼 너무 예뻤다. 살면서 본 사람 중 가장 아름답게 생긴 아이였다"라고 극찬을 남겨 대중의 호기심에 불을 지핀 바 있다.
손예진은 2022년 3월 현빈과 결혼 후 같은 해 11월 아들 김우진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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