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샘 오취리가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샘 오취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때로는 뒤를 돌아보며 삶에 감사해야 할 때가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샘 오취리의 10년 전후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여성과 어깨동무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두 사진 사이에는 10년의 시간이 있다. 확실히 더 나아진 모습"이라며 "기도, 수분 섭취, 그리고 시어버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샘 오취는 '비정상회담', '캐시백', '친한 예능'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0년 의정부 고등학교 학생들이 '관짝 소년단'이라 불리는 밈을 패러디해 졸업사진을 찍자 흑인 비하를 했다며 비판했다.
당시 샘 오취리는 학생 비판 과정에서 K팝 해시태그 사용과 한국 교육 시스템 지적 등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과거 동양인 비하 제스처가 재조명되며 역풍을 맞기도 했다.
아울러 샘 오취리의 과거 SNS 발언까지 재조명되면서 성희롱 논란으로 번졌다. 그는 배우 박은혜를 향한 "흑인에게 한 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는 성희롱성 표현에 동조하며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인식에 동의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비판이 거세졌다.
논란이 커지면서 그는 출연 중이던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 등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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