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빙판 위에 오랜만에 선다.
HL안양 측은 30일 "10월 3일(토) 홈 개막 시리즈 퍽드롭의 주인공은 배우 송중기. HL안양의 승리를 응원하러 옵니다"라는 공지 글을 남겼다.
국내 유일의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HL안양은 10월 3일 안양 빙상장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송중기는 퍽드롭 주인공으로 빙판에 서서 HL안양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송중기가 초, 중학교 때 쇼트트랙 선수로 지냈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앞서 그는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쉽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 운동을 그만두고 처음으로 부모님께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을 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덕분에 2009년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MBC 드라마 '트리플'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됐다. 이후 배우로 승승장구한 그는 오랜만에 아이스링크에 서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내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러브 클라우드'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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