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채영이 데뷔 26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 반전미를 발산했다.
2일 오픈된 유튜브 채널 '밥이인형 한채영'에는 '첫 화부터 6인분 깔고 시작ㅣ밥이인형 한채영 EP.1'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채영은 자신의 20년 단골 식당에서 특양과 대창 6인분을 주문해 먹으며 대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바비인형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의외로 "저는 샐러드를 잘 안 먹는다. 유일하게 샐러드를 먹을 때는 엄청 배가 고플 때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채영은 일반 콜라를 주문하며 "콜라 제로는 안 좋아한다. 오리지널만 먹는다. 변형된 걸 안 좋아한다. 콜라가 어차피 몸에 좋은 게 아니지 않냐"라고 말했다.
주량을 묻는 질문에는 "저 술은 안 마신다. XX톡톡만 마신다. 그건 주스다. 3도 넘어가는 건 못 마신다"라고 답했다.
한채영은 "나 명품 많이 안 산다. 저렴한 거 좋아한다. 어릴 때는 진짜 쇼핑 많이 했는데 너무 그걸 다 해보니까 이제 별로 (안 사게 됐다)"라며 "그 좋아함이 오래 가진 않더라. 지금은 그냥 편한 거 좋고 내 거 사는 것보다 우리 아들 거 사는 거에 훨씬 더 행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왓츠 인 마이 백'을 하며 명품인 샤넬 가방, 에르메스 지갑, 루이비통 여권지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난 이걸(에르메스 지갑) 잘 안 쓴다. 휴대폰 지갑만 쓴다"라며 "엄마가 제주도 여행 갔다가 말 모양 키링을 줬다. 에르메스가 아니라 닮은 거다"라며 웃었다.
그는 자신이 노안이 아니라면서도 작은 글씨를 보기 위해 휴대폰 촬영을 해 글씨를 확대해서 봤다. 한채영은 챗GPT를 써봤냐는 질문에 "나는 안 쓴다. 사람의 감정도 없는 기계를 어떻게 믿냐"라고 단호함을 보였다.
가평에 거주중인 한채영은 "우리 집은 뭘 시켜도 배달비가 만 원이다. 추가 배달비 6000원 더 붙는다. 그럼 계좌로 따로 보내야 한다"라며 "처음 갔을 땐 닭볶음탕을 시키면 건너에서 배를 타고 배달을 해준다. 그럼 우리가 빠지에 나가서 그걸 받아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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