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이 전 충주시 공무원 김선태와 만났다.
지난 2일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에는 '로이킴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로이킴은 김선태의 사무실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금 이 채널에 등장하는 게 조금 걱정은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태가 "나락 갈까 봐?"라고 돌직구를 던지자 로이킴은 웃음을 보이며 "나락까지는.."이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갑작스러운 출연을 두고 시청자들이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취지로 설명하면서도 김선태와의 만남에 대해서는 "진짜 영광"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의 발언은 최근 배우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후 온라인상에서 여러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소희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로이킴과 약 10년간 친분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함께 한남동을 찾아 쇼핑과 카페 나들이를 즐기는 등 편안한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공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로이킴과 정준영의 과거 친분을 언급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로이킴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의 핵심 대화방 멤버는 아니었다는 점을 들어 과도한 비판이라는 의견도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로이킴은 2019년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사건과 관련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2020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휴대전화로 캡처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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