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곡성', '관상', '베테랑' 등 다수의 흥행작 포스터를 만든 박시영 디자이너가 영화 '암살자(들)'에 극찬을 보냈다.
박시영 디자이너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워메 허 감독님 진짜 존경! 미술이 미쳤고 이민호 배우의 재발견이네. 허 감독님 제발 제대로 된 추리 장르 영화 하나만 찍어주십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 잘 만든 장르영화에 병X들의 노이즈까지 더해지니 아우라까지 생겨버리는구먼. 개인적으로는 나한테 일 안 줘서 좀 별로이긴 하지만 하이브는 정말 질투나게 영화 잘 만듦. 무엇보다 영화의 프로덕션 퀄리티가 넘사"라고 감탄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영화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극 중 일부 설정을 두고 정치권과 관련 단체 등에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박시영 디자이너는 "역사는 언제나 몰려다니면서 X짓거리 하는 시정잡배들이 얼마나 하찮은 것들인지 증명하고 있지 않나" 지금의 고생스러움을 부디 잘 견뎌내시길 바란다. 그럴 가치가 있는 만듦새의 영화였음"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그는 "하도 공짜 바이럴들을 많이 해줘서 볼 생각 없었는데 안 봤으면 겁나 후회할 뻔! 훌륭한 만듦새의 영화를 기어코 세상에 내놓은 모든 스태프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낸다. 아 질투나!"라고 자신의 소신을 강조했다.
한편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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