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KCM이 아내 방예원 씨와 14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KCM은 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9세 연하의 아내 방예원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범수가 부른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2년 첫째 딸 수연 양을 얻었지만,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이듬해 둘째 딸 서연 양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셋째를 득남했다.
KCM은 지난 8월 SNS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15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걱정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다"며 "많은 분이 함께 기뻐해 주시고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요즘 참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늦게 하는 만큼, 더 소중하게,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우리 다섯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방예원 씨 역시 "결혼식까지 6일 남았다. 아이 셋 낳고 다시 결혼식을 준비하려니 설레기도 하고 참 떨린다. 축하해주시고 함께 기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KCM의 결혼식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 가족은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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