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인석이 2년 전 이혼했다고 뒤늦게 고백해 많은 이들이 응원과 걱정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9일 온라인상에선 네티즌들이 김인석의 이혼 소식에 "기러기 아빠였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힘들었을 것 같다", "요즘 세상에 이혼이 대수인가요. 훌훌 털어내시고 앞으로 활동 많이 해주세요", "둘이 참 보기 좋아 보였는데 이런 거 보면 결혼 생활이란게 진짜 쉽지 않다"라며 안타까워하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뭘 죄송해... 멀어지면... 그렇게 되는거지... 맘고생 많이 했겠네", "잘 이겨내시길", "에고 고생하셨다", "아니면 접는 게 맞지"란 반응도 있었다.
동료 코미디언들의 응원 댓글도 보였다. 윤성호는 "앞으로 더 멋진 너의 인생이 펼쳐질 거야~ 고생 많았다!"라고, 이상호는 "형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허안나는 "선배님 늘 응원합니다"라고, 김영희는 "선배님 항상 응원해요!"라고 댓글을 적었다.

이날 김인석은 SNS에 "저는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여기서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부모로 함께하겠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이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 역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말씀드리게 됐습니다"라며 "쉽지 않은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좋은 모습과 행복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가까운 지인들에게조차 이 사실을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처음 소식을 접하게 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인석은 2014년 미스코리아 출신 6세 연하의 안젤라 박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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