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악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초록우산'에는 '이승기의 라이브를 본 고등학생들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자신의 모교인 상계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만났다. 한 학생은 "유명해지면 악플도 많이 달리고 했을 텐데 어떻게 버티셨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예전에는 그런 게 되게 아프고 그랬다. 지금도 아프다. 나한테 안 좋은 소리를 하면 당연히 마음이 힘들다"며 "그거는 적응되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냥 받아들이고 산다"며 "그게 내가 진짜 그런 행동을 했으면 반성하면 된다. 그런데 그런 행동을 안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얘기를 한다? 그냥 넘기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열받는 일을 계속 생각하면 나한테 결국 안 좋다. 하루를 망친다"며 "근데 살면서 누구에게나 그런 일이 다 있다. 유명해서 더 받을 뿐이지, 유명하지 않다고 해서 안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너희가 좀 단단해지고 의연하게 받기를 바란다"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 동생인 이다인과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2023년 4월 결혼했다. 2024년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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