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 군이 골프 선수로 성장한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강시후 군의 연습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채 골프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시후 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천하장사 출신 아버지 강호동을 쏙 빼닮은 건장한 체격과 힘 있는 스윙이 눈길을 끌었다.
2009년생인 시후 군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으로, 지난해 이미 키가 188cm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후 군은 골프 선수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6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5월 개최된 제1회 강원도민일보 백두대간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서는 2위에 올랐다. 제37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도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서 강호동은 아들이 어린 시절 야구선수를 꿈꿨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오른손잡이였던 시후 군은 아버지의 권유로 좌타를 배우기 시작했으나, 이후 야구에 흥미를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후 군의 근황을 접한 일부 야구팬들은 "진짜 우타 거포상인데", "얼굴에 야구가 있다", "다시 야구로 오면 안 될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06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2009년 아들 시후 군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서장훈이 시후 군에 대해 "덩치가 나랑 호동이 중간 정도 된다. 발이 나랑 같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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