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재환은 전역이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김재환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김재환 콘서트 [여백:餘白]'을 개최한다. 이어 11월 29일 타이베이 레거시 테라(Legacy TERA)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팬을 만날 예정이다.
김재환은 가창력을 지닌 싱어송 라이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서울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에서 버스킹 무대로 호평받았다.
이날 김재환은 첫 번째 가창곡으로 지난 7일 발매한 싱글 앨범 'Love, From Here'의 타이틀곡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를 불렀다. 이는 김재환 단독 작곡 및 공동 작사를 비롯해 기타 연주에도 직접 참여한 곡이다. 섬세한 노랫말이 더해져 한층 입체적인 이별 서사를 그려냈다는 평이다.
관계자는 "녹화일 기준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의 첫 라이브를 선보인 김재환은 긴장한 것도 잠시, 곡이 시작되자 이내 노래에 몰입했다. 눈부신 가을빛 아래 김재환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로 곡의 애틋한 정서를 배가하며 노들섬을 깊은 여운으로 물들였다. 이를 본 HYNN은 '가사가 진짜 좋다'고 말했고, 고영배 역시 '곡을 너무 잘 쓴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또 소란 고영배와 함께 박효신의 '친구라는 건 (Feat. 김범수)'을 불렀다. 그는 힘있는 고음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김재환은 또 원곡자인 장혜진과 '술이 문제야'로 듀엣곡도 공개했다. 장혜진은 "너무 잘한다. 깔끔한 목소리로 듀엣 하니까 좋았다"라며 칭찬했다.
노들섬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재환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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