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규리가 태극기를 거꾸로 게양했다는 루머를 바로잡았다.
김규리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사실 관계를 바로잡아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전남 영암군 매체의 기사 내용을 캡처해 전했다. 해당 기사에는 '영암군이 한 카페 앞 도로변에 태극기 1개가 거꾸로 게양된 것과 관련해 신고 접수 즉시 해당 태극기를 바로잡고 관내 게양 태극기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라고 적혀 있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문제가 된 태극기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극날 등을 맞아 영암군이 민간단체에 위탁해 설치한 것이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태극기 게양 관리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해당 태극기는 군이 위탁해 설치한 것으로, 카페와는 관련이 없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온라인상에는 '태극기 거꾸로 단 영암 카페, 김규리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라고 한다'라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 네티즌이 김규리 카페 앞 전봇대에 태극기가 거꾸로 걸린 모습을 전했다. 이 네티즌은 "영암 김규리가 운영하는 카페 앞. 거꾸로 태극기 우연일까?"라고 글을 적었다.
이에 김규리는 "어머,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냐"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에 따라,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검증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할 경우 위 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4월 가족과 영암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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