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어'가 유연석과 서현진의 극과 극 투샷을 선보이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연출 조영민/극본 백재영)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이다.
'라이어' 남녀주인공 유연석과 서현진은 극 중 '완벽했던 첫 데이트' 이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다. 두 사람은 분명 같은 시간을 보냈는데,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며 부딪힌다. '사실을 말하는 남자' 유연석과 '진실을 주장하는 여자' 서현진 중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팽팽한 충돌이 시청자에게 극강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12일 '라이어' 제작진은 유연석과 서현진이 함께한 촬영 스틸 2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 속 두 사람의 분위기는 180도 다른 온도 차를 나타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사진 속 유연석과 서현진은 늦은 밤 하나의 소파에 나란히 앉아 함께 와인잔을 기울이고 있다. 창밖에 내리는 비가 두 사람의 심리적 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든 것처럼 보인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누가 봐도 '완벽한 데이트'를 한, 서로에게 호감이 가득한 남녀처럼 보인다. 흡사 로맨스 드라마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처럼 달달한 느낌이다.
반면 두 번째 사진 속 유연석과 서현진에게서는 상대를 향한 강한 적대감이 느껴진다. 두 사람 사이에는 금방이라도 부딪힐 듯 아슬아슬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감돈다. 서로를 달달하게 바라보던 눈에는 어느새 분노와 적의가 가득 찼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이 얼마나 팽팽하게 충돌할지 짐작할 수 있다. 동시에 찰나를 포착한 스틸임에도 이처럼 극과 극의 분위기를 담아낸 두 배우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라이어' 제작진은 "극 중 유연석과 서현진은 '완벽했던 첫 데이트' 이후 계속 서로 얽히며 부딪힌다. 쉽사리 다음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두 배우는 극과 극의 감정, 관계성 변화를 보여준다. 이는 시청자로 하여금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할 것이다. 연기력은 물론, 서로에 대한 배려와 호흡까지 완벽한 유연석과 서현진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라이어' 첫 회는 3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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